by이승현 기자
2010.05.16 10:11:37
저렴한 투자·안정적 수익, 유망창업 아이템 부상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프리미엄 분식점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업비용이 저렴하면서도 기존 분식점과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할 만한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분식점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한우동&돈부리`(www.hanudong.co.kr)다. 이 브랜드는 기존 한우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새로운 메뉴로 승부를 하고 있다.
`한우동&돈부리`의 경쟁력은 창업을 할 때부터 시작된다. 예비창업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맹본사는 가맹계약을 하기 전 상권이 좋은 위치에 유리한 조건으로 점포를 계약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계획 수립에 의해 투자비 대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설 때 비로소 계약을 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여타 브랜드에 비해 실패 확률이 낮다.
분식집은 그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가벼운 식당으로 여겨졌다. 또 웬만한 상권에서도 웬만해선 망하지 않는다는 장단점을 공유한 아이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