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01.07 07:01:00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4대 과제
[라스베이거스=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013년까지 환경분야에 총 43억달러를 투자한다.
데이빗스틸 삼성전자 북미총괄 마케팅팀팀장 전무는 6일(현지시각) CES 2010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3년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제품 출시 확대, 친환경 연구개발 및 녹색사업장 구축, 협력사 녹색파트너십 강화 등 4대 친환경 추진 과제에 총 43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빗스틸 전무는 "이를 바탕으로 작년 미국 총 전력소비량의 6%에 해당하는 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