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업 실적 개선중…LG電 `매수`↑-현대

by이정훈 기자
2008.10.13 07:40:05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현대증권은 휴대폰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높였다. LG전자(066570)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전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자 보고서에서 "3분기 휴대폰 산업 수요 확인 결과,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 감소 우려에 비해 안정적인 수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중 패닉에서 발생한 소비 우려가 펀더멘탈 수준으로 회복되는 회귀과정이 발생할 것"이라며 "예상보다 나은 3~4분기 휴대폰업체 실적과 함께 주가 역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