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5일)

by피용익 기자
2007.11.05 08:10:56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5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LG전자(066570): 뷰티폰 출시 등으로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글로벌 동종업체들과 비교시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

LS산전(010120): 세계 전력시장 성장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의 수혜. 신성장사업으로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능력 강화가 긍정적.


우주일렉트로(065680): LCD 업황 호조에 따라 LCD 커넥터 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진입한 핸드폰 커넥터가 금년 하반기부터 물량이 확대되면서 실적 호조세. 2008년 실적 기준으로 예상 P/E가 7.2배로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IT가 전방산업이라고 하더라도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됨.


현대건설(000720):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양호한 수주와 태안 기업도시 프로젝트의 수익 기여를 통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됨.





SK케미칼(006120): PTA, DMT 등 석유화학 사업 분할 이후 제약사업을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 및 정밀화학사업을 강화하고 있음. 생명공학사업은 중국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 신경통증 치료제를 개발함에 따라 동 사업부문의 외형 신장이 기대됨.

대한항공(003490): 싱가포르에어라인과 케세이퍼시픽 등 아시아 항공사들의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율이 최근 다시 높아지고 있어 한국의 수송량 증가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환율 하락과 추가적인 유가할증료 상한의 확대로 매출 증가 기대.

용현BM(089230): 주력제품인 선박용 엔진부부품은 현대중공업 및 STX엔파코, 두산엔진 등 국내 조선소 및 엔진 제조 시장에 납품하고 있음. 10월 양산공장의 가동으로 풍력발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매출 확대 기대.

신세계(004170): 신세계 백화점의 명품 포지셔닝 전략으로 높은 평당매출 기록. 중국 시장의 성장성 및 이마트의 중국내 인지도 상승세로 장기 성장성 기대. 자회사인 신세계마트의 실적 개선이 지속중이고 2008년중 합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