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2.13 02:38:1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2분기 가이던스 유지 및 3분기 마진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12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마크 머피 마이크론 CFO는 울프리서치가 주관한 오토·오토 테크·반도체 컨퍼런스에서 “2분기 가이던스에 변동이나 업데이트는 없다”며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1.33~1.53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7.5~39.5% 사이로 전망했다.
머피 CFO는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고객 구성 변화와 업계 상황 악화로 전분기 대비 수백bp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발표에 오후 12시 30분 기준 마이크론의 주가는 2.43% 하락한 91.79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머피 CFO는 3분기 이후에는 스마트폰 재고 수준 개선,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 NAND 메모리 공급 감소와 같은 요인으로 산업 여건이 개선되면서 마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