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7.20 04:48:1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온라인 자동차 판매업체 카바나(CVNA)의 주가는 19일(현지시간) JP모건 분석가들이 올해 네 번째로 목표 가격을 상향 조정하면서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예측에 따라 상승했다.
JP모건은 카바나의 목표 가격을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인상했다.
또 카바나가 이번 달 말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컨센서스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초 카바나가 사상 최고의 분기 실적을 거두는 데 도움이 된 비용 절감 노력에 따라 회사의 마진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카바나의 주가는 올해 약 150% 상승했으며, 이날 오후장에서 1.54% 상승한 131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