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현대重에 5.9억달러 시추선 주문

by피용익 기자
2011.01.04 06:35:50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최대 심해 유전개발 업체인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이 현대중공업(009540)에 5억9000만달러 규모의 심해 시추선을 주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중공업이 제조한 시추선은 오는 2013년 중반에 인도될 예정이며, 이 시추선은 해저 1만2000피트(3600미터) 시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다이아몬드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