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블룸에너지, 데이터센터 훈풍에 가이던스 상향…주가 2%↑

by김카니 기자
2026.02.07 01:53:0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업 블룸에너지(BE)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내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11시47분 블룸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71% 상승한 138.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실적호조 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주가는 최근 6개월간 25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 전망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매출액 전망치를 31억달러~33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2025년 20억달러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 또한 1.33달러~1.48달러로 내놓으며 시장예상치 1.29달러를 상회했다.

KR 스리다 블룸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이제는 기가와트(GW)급 규모로 운영되며 가스 터빈과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모건스탠리 역시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투심을 뒷받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