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3.12 04:35:33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배런스지는 11일(현지 시각) 퀘백주 연기금(CDPQ)이 최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기업의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퀘벡주 연기금은 엔비디아, 인텔, AMD의 지분을 늘린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지분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퀘백주 연기금이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 4분기에 엔비디아의 주식을 37만3497주 추가 매입해 총 210만주까지 지분을 늘렸다. 또, 인텔 주식은 3백만주 추가 매입해 1010만주까지 보유 지분을 늘렸다. 또, AMD의 주식은 24만7625주 추가 매입했다.
반면, 퀘백주 연기금은 지난 4분기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식을 34만3287주 매각해 총 26만5294주까지 지분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