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금리인하 가능성, 큰폭 감소

by이주영 기자
2024.02.02 03:01: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준의 올해 첫 회의 이후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오는 3월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확률이 37.5%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52.8%보다 빠르게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12월 29일 73.4%보다 절반 가량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확률은 62.5%로 전일 45.5%보다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29일 동결 가능성 11.5%보다는 6배가 늘어난 수준이다.

또한 5월 회의에서 25bp인히 가능성은 전일 46.3%에서 60.0%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