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정시, 정원 내 가·나·다군서 총 751명 선발

by신하영 기자
2022.12.22 05:40:00

인문·자연계열 일반학생전형 수능으로만 선발
예체능 수능·실기 반영, 모집단위별 비중 달라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국·수·영·탐 필수 반영

사진=성신여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성신여대는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정원 내)으로 가군 491명, 나군 220명, 다군 40명 등 총 751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가군·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군·나군·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모집단위 중 현대실용음악학과는 2022학년도에 비해 수능 비중이 높아졌으며, 작곡과는 2023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지정영역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능 4개(국어·수학·영어·탐구)영역을 필수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는 상위 3개 영역 선택 반영 등으로 구분된다. 정원 내 전형의 일부 모집단위에선 수능 응시과목에 따른 가산점(5~20%)이 부여되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지정영역 미응시자는 불합격으로 처리된다. 영어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는 대체가 불가하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모집단위별로 반영하는 탐구영역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의 경우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총 68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수시모집 해당 전형 미충원 인원이 있을 경우 각 모집단위 또는 계열별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정원 외), 고른기회Ⅱ전형(정원 외)은 가군·나군에서 수능성적(100%)만을 반영하여 선발하고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정원 외)은 가군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성신여대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월 2일까지다. 수시모집에서 초과 선발 또는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2023학년도 정시모집 모집인원은 변경될 수 있다. 모집인원이 변경되는 경우 2022년 12월 29일,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