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3회 로또 1등 8명 29억씩 ‘로또 명당 어디?’

by정시내 기자
2021.07.25 09:21:5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동행복권이 제97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6, 22, 41, 42, 31, 37’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4일 전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9억 1274만 2750원씩 받는다.

사진=동행복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2명으로 각 9246만 8024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257명으로 172만 717원씩 받는다.

지역별로 본 당첨자는 경기·경남서 각각 2명, 서울·부산·충북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인터넷 구매로 1명이 당첨됐다.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모두 8곳으로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동행복권, 잠실매점(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복권나라(부산 중구 해관로 47-2), 진우행운복권방(경기 광주시 도척로 327 1층), 로또휴게실(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885), 세명24시로또(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로 211 3호), 상남슈퍼체인(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8 상남재래시장 상남시장2층C-211호), 로또정량점(경남 통영시 정동1길 20 영남수출포장 7호) 등이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7757명, 당첨번호 3개를 맞힌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00만3966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