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4.12.08 06:00:00
김포시 거주 주민 우선 채용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와 함께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서는 내년 2월 문을 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일할 판매직원과 아울렛 시설물 관리직원 등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우선 뽑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에선 이력서 사진 촬영, 메이크업 서비스, 입사서류 작성 컨설팅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영업면적 3만9000m²(약 1만2000평) 규모로 국내 프리미엄아울렛 중 서울과 가장 가깝다. 또한 인천국제공항(40km)과 김포공항(7km)과도 인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