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16세 연상 中감독 쉬징레이와 열애?

by연예팀 기자
2014.07.06 13:39:14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가 중국 감독 겸 배우 쉬징레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데일리 연예팀]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24)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중국 감독 겸 배우인 쉬징레이(40)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6일 한국의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쉬징레이가 크리스가 엑소로 활동할 때부터 크리스에 관심을 보였고, 그녀가 크리스가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나오는 데도 도움을 줬다는 게 열애설의 요지다. 두 사람의 교제는 중국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졌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웠다.



하지만 앞서 크리스가 지난 5월15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자 쉬징레이가 크리스를 지지하는 듯은 글을 웨이보에 올린일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는 현재 체코 프라하에서 쉬징레이의 영화 ‘유일개지방지 유아문지도’를 촬영하고 있다. 쉬징레이는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한 제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