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경록 기자
2014.06.11 06:02:00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필리핀관광청은 필리핀의 문화와 언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필리핀 문화 강의’를 6월 말까지 연장 운영 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강의는 당초 5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나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참여율에 한 달 더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 문화 강의의 가장 큰 매력은 필리핀 현지인 강사가 직접 강의 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조를 이루어 7107개의 섬으로 구성 된 필리핀 지도 퍼즐 맞추기 게임을 진행하고 이 후 필리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참여형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필리핀 현지 언어인 따갈로그어를 직접 배워보고 필리핀의 대표 간식인 마이스 콘 옐로를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 1층 필리핀관광청 쇼룸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필리핀관광청 이메일(pdot@7107.co.kr) 또는 전화(02-598-2290)로 강좌 일주일 전에 해야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필리핀관광청은 “이번 필리핀 문화 강의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여 성원에 보답하고자 강의를 연장 하기로 했다”며 “필리핀의 매력적인 문화를 사전에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