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08.21 08:01: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노사가 지난 19일 오후 5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2년 연속 무분규로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만원(5.17%)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재직중 사망 조합원 유자녀에 대한 고교 장학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