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7.01.20 10:15:39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일본 3위의 자동차 업체인 혼다가 미국에서 판매된 어코드 8만1000대를 리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센서 결함으로 사고가 났을때 에어백이 과도하게 부풀어올라 운전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출고된 어코드 차량이며 리콜은 다음달부터 실시된다.
한편 일본 도요타는 전일 트럭인 `툰드라(Tundra)`와 SUV 모델인 `세쿼이아(Sequoia)` 53만3000여대를 조향장치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