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6.01.22 03:10:2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증권 및 금융 서비스 기업 찰스슈왑(SCHW)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자산 유입과 낙관적인 중장기 성장 전망을 제시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배런스에 따르면 찰스슈왑은 따르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9달러, 매출은 63억4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인 EPS 1.40달러, 매출 63억8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핵심 순신규자산이 1639억달러에 달했고, 총 고객 자산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1조9000억달러를 기록하며 펀더멘털의 견고함을 재확인했다.
릭 워스터 찰스슈왑 최고경영자(CEO)는 “고객 유입과 자산 성장 흐름이 매우 강력하다”며 성장 자신감을 드러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9.5~10.5%로 제시했다.
이날 실적 수치보다 자산 증가 속도와 장기 성장성에 시장의 평가가 쏠리며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유입됐다. 현지시간으로 오후1시1분 기준으로는 전일대비 1.20% 오른 102.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