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5.03.15 03:44:0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트루이스트는 의료 결제 기업 웨이스타홀딩(WAY)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45달러로 설정했다.
14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의료 결제 워크플로우의 변화가 웨이스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행정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웨이스타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이스타홀딩은 지난 10년 동안 다각적인 성장 전략을 통해 의료 제공자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을 지속적으로 앞서왔다.
지난 12개월간 약 19%의 강력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트루이스트는 웨이스타가 다시 한 번 시장 예상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이를 ‘비트 앤 레이즈(Beat and Raise)’ 분기, 즉 예상보다 더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웨이스타홀딩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70%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