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12.12 01:06: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전주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일주일간 원유 재고가 49만9000배럴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기간 휘발유 재고는 285만 배럴, 증류주 재고는 245만 배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공개할 원유 재고에 대한 공식 데이터는 이날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5시30분) 발표될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이 조사한 월가 예상치는 원유 기준 90만 배럴 감소, 휘발유 170만 배럴 증가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