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연준의 첫 금리 인하 후 좋은 성과를 낸 주식 10선”

by장예진 기자
2024.09.19 03:10:0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NBC는 통상 완화 사이클 시작 직후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주식 10선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역사적인 데이터를 보면, 1984년 이후 완화 사이클을 기준으로 금리 인하 이후 가장 큰 상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소개했다.

여기에는 웨스턴디지털(WDC), 램리서치(LRCX), 유나이티드헬스(UNH), 익스페디터스(EXPD), 애플(AAPL), 크로거(KR), 텍스트론(TXT), 프랭클린리소시스(BEN), 암젠(AMGN), 타겟(TGT)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서도 애플은 유일한 대형 기술주로, 역사적으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후 3개월동안 중간값 기준으로 약 16% 상승했으며 평균적으로 약 9%의 상승을 기록했다.

기술주는 연준의 금리 인하 직후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저장장치 전문기업인 웨스턴디지털이 가장 성과가 좋은 주식이었고, 반도체 장비 회사인 램리서치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