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3.14 04:01:1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RXT)는 1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에 총 7억 2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9억 5700만달러보다 5% 감소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매출은 2억 8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은 4억 3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마르 말레티라는 회계연도 2023은 전환의 시기였으며, 턴어라운드를 위한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기술 변곡점을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또, 성공적인 부채 리파이낸싱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5억 7500만달러의 신규 자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8% 하락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