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약층 취업문 활짝…IBK기업은행 '종합대상'
by윤종성 기자
2022.11.24 05:0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22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대상’ 종합대상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에 IBK기업은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BK기업은행은 국내 은행들이 정규직 직원들과 지점 수를 대폭 줄이는 상황에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정규직을 대거 채용하고,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했다. 또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정책, 지역인재 채용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채용으로 호평받았다.
IBK기업은행과 서울로봇고등학교(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현대자동차(005380)그룹(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롯데쇼핑(023530), LIG넥스원(079550)(이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NH투자증권(005940)(여성가족부 장관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KT(030200), CJ ENM(035760)(이상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상), 한국동서발전(인사혁신처장상) 등 총 10개 기업이 좋은 일자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좋은 일자리대상은 이근면 초대 인사처장(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기획조정본부장, 나영돈 고용정보원장, 양승득 이데일리 논설위원실장이 심사위원을 맡아 평가를 진행했다.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고용 안정성·근로 환경 및 안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취업교육·지역사회 공헌 등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범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해 산재 예방 부문상을 하나 더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