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2.03.31 00:00:10
[2022 재산공개]
문체부 신고 대장자 평균 재산 25억8000만원
황희 장관 재산 신고액은 6억959만원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재산 133억2959만8000원을 신고해 문체부와 소속기관 재산신고 대상자 중 ‘최고 부자’에 등극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 고위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25억원대에 달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취임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의 신고 재산은 133억2959만8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 총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할하는 전체 재산신고 대상자 1978명 중에서도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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