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구실 안전환경 워크숍..대전대·인하공전 표창

by김혜미 기자
2012.11.19 06:00:00

안전교육 우수기관상 신설..울산과기대·경북대 수상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연구실 안전에 관한 정보교류와 안전환경·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 6회 연구실 안전환경 워크숍’이 열린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워크숍은 오는 20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의 연구책임자, 안전관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대전대학교와 인하공업전문대학에 기관 표창을, 고려대학교 이대호·목포대학교 박성수·인천대학교 서재신·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정원일씨 등 4명에게 개인 표창을 수여한다. 연구실 안전 공모전(표어·포스터·UCC) 출품작 가운데 각 부문별 최우수작품 3명에게도 교과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시상식이 계획돼 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안전교육 우수기관상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와 경북대학교가 각각 온라인 교육 및 순회 집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 연구개발인력교육원 원장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연구실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방향 소개와 연구실 안전관련 특강 등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강영순 과학기술인재관은 축사를 통해 “연구실에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의 생활화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