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1.06.26 09:22:22
[이데일리 증권부]
▲GS건설(006360)
-2분기 이후 해외매출 증가와 주택 매출 회복으로 실적 개선 가능할 전망. 추세적인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은 계속될 가능성이 큼.
-인도네시아 정유 10억 달러, 베트남 정유 11억 달러, 우즈베키스탄 석유화학 8억 달러 등 지역적 다각화를 통해 해외 수주 확대에 나설 예정. 본 일정보다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으나,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특히, 하반기 쿠웨이트 정유플랜트 발주 모멘텀도 주목.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해외 수주 회복 및 주택 분양 가시화로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을 밝게 만드는 시점. 가시적인 수주가 관건이나 충분히 가능할 전망.
▲풍산(103140)
-판매량 부진,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295억원(IFRS 별도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52.6% 감소할 전망. 하지만 방산부문 수출증가로 3분기부터 회복추세 예상.
-하반기에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중국의 긴축정책 완화로 전세계 경제상황 안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물경기 의존도가 가장 높은 전기동 가격 강세 전망.
-7월에 해외 자회사인 PMX에 대한 증자가 완료되면 재무적 불확실성 해소될 전망.
▲GKL(114090)
- 4월말~5월초 골든위크 기간 일본인 방문객 YoY 20% 증가하고 중국인 방문객도 2010년 4분기 정캣 비중 축소로 일시적 감소.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호실적 기대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대기업들이 예년보다 2~3배 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어서 일반 관광객 매출 비중이 높은 GKL에 수혜가 예상됨.
-과다한 프로모션 시행으로 방문객 대비 매출이 저조했던 과거와는 달리 직접 영업 확대와 방문객 당 매출 증가로 전반적인 매출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 방문객 중심의 성장세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