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5.06.25 02:44: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토머스 헤이즈 그레이트힐 캐피털 대표는 팔란티어(PLTR)에 대해 주가가 과도하게 고평가됐고 향후 실적 기대치를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지금은 매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헤이즈 대표는 2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의 ‘굿바이 오어 굿바이(Good Buy or Goodbye)’에 출연해 “팔란티어는 최근 AI 열풍과 국방 계약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지만 기초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가 과하게 앞서 있다”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현재 밸류에이션은 향후 수년간의 실적 성장까지 선반영된 수준이며 현 시점에서는 리스크 대비 기대 수익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1.85% 상승한 142.51달러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