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5.29 03:14:4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씨티그룹은 28일(현지시간) 듀폰(DD)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커닝햄은 듀폰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또, 목표주가를 기존 85달러에서 95달러까지 올렸다. 지금보다 약 15%의 상승 여력을 내다봤다.
커닝햄은 듀폰의 사업 분할이 주가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봤다. 분리된 전자 사업은 반도체 및 전자기기의 장기적 성장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인공지능의 모멘텀과 함께 사업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외에 사업부도 외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사업의 약 70%가 이미 완성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점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듀폰의 주가는 0.7% 상승해 8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