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4.19 02:27:1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에 금리인하를 단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프랑수아 빌레로이드 갈하우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겸 ECB 정책위원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로지역의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해 충분히 신뢰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만큼 6월에는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첫 번째 리스크는 너무 일찍 행동에 나서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게 되는 것이고 두번째는 경제활동과 고용에서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