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셀, CEO 교체 앞두고 주가 12%↓

by정지나 기자
2024.04.11 00:52:0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산업용 복합 소재 업체 헥셀(HXL)이 CEO 교체를 앞두고 1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헥셀의 주가는 12.05% 하락한 62.5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헥셀은 닉 스타니지 CEO가 올해 말 은퇴를 준비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토마스 젠틸레 3세가 CEO 겸 사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틸레는 앞서 스피릿에어로시스템즈 홀딩스의 CEO겸 사장을 역임했다.

스타니지 CEO는 오는 12월 31일 은퇴할때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원활한 승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