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지나 기자
2023.11.21 02:43:2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일(현지시간) 철광석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에 힘입어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VALE)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카이오 리베이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발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16달러에서 20달러로 높였다. 이는 이전거래일 종가 대비 32%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리베이로 애널리스트는 “철광석 가격 상승이 발레의 잉여현금흐름을 개선시켜 주주 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발레의 주가는 3.40% 상승한 15.66달러를 기록했다. 올해초 기준으로는 1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