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1.06.19 08:41: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차가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에게 더위를 잊게 할 특별한 공연을 선물했다.
기아자동차(000270)는 17일 오후 8시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 700명을 송파구 잠실에 있는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초청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700명(350쌍)의 오피러스와 모하비 출고고객을 초청해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홍광호, 조정은, 선민 등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항상 기아차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문화공연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프리미엄 차량인 오피러스와 모하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