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태호 기자
2011.01.09 09:05:05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이번주에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가 시작되면서 무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1월 10~14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이 예정돼 있다.
10일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세곡리엔파크`, `신정이펜하우스`, `반포리체`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59~114㎡ 총 1466가구로 오는 4~7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소득과 자산기준이 적용된다.
같은 날 대우건설(047040)은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27~50㎡ 362실로 구성돼 있다. 2013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대학생 임대수요가 꾸준히 발생되는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14일에는 LH공사가 서울 강남·서울 서초 A2블록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1994가구(사전예약 1336가구, 본청약 658가구)로 입주는 2012년 10월과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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