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예진 기자
2024.11.28 03:38:2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P모건은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아마존(AMZN)을 매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더그 앤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연간 7.5% 성장과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6일 종가 대비 약 2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이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약 45%의 선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기 연말 프로모션, 당일 또는 익일 배송, 지역화, 프라임 생태계 확장,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연말 시즌을 강력한 모멘텀과 함께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소비자 카드 데이터에서 전반적인 소비 지출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를 기반으로 아마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