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8.15 05:05:14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마이클 버리는 2분기에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BABA)에 대한 지분을 더욱 늘렸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버리의 투자 회사인 Scion Asset Management는 포트폴리오에 알리바바 30,000주를 추가한 후, 1분기 900만 달러에서 증가한 1,120만 달러의 알리바바 포지션을 보고했다.
이날 알리바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 하락한 79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Scion는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금융 서비스, 의료 및 상업용 부동산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새로운 포지션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