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9월 출시’ 현대 신형 아반떼 스파이샷

by김형욱 기자
2015.08.03 03:00:00

출시 앞두고 시험주행 중 위장막 차량 속속 등장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신형 아반떼(AD)의 위장막 사진이 국내외에서 잇달아 포착되고 있다. 그만큼 출시가 가까워졌다는 뜻이다.

신형 아반떼는 2010년 5세대(MD) 출시 이후 5년 만에 등장하는 6세대 신모델이다. 오는 9월 국내 출시 이후 11월 미국 LA오토쇼 등을 통해 주력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의 새 디자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이 적용돼 지난해 출시한 LF쏘나타 등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2.0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됐으나 이번 신모델에는 1.2, 1.6 터보 직분사(GDi) 가솔린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조합한 디젤 모델까지 나올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출시도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