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선준 기자
2013.11.09 07:00:00
[이데일리 유선준 기자]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무료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열리는 ‘2013 서울사진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영화, 초상을 말하다’에서는 오는 13일과 20일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13일에는 영화 ‘완득이’가, 20일에는 ‘무산일기’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수험생은 내달 31일까지 한강유람선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 있다.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2014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2013 서울사진축제 홈페이지(www.seoulphoto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