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03.25 06:27:22
[기획-자동차업계 고객 서비스 차별화 바람]
사후 고객만족 점검 '탱큐콜 제도'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빠른 서비스’, ‘믿음 서비스’, ‘정확 서비스’의 실천 테마로 서비스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빠른 서비스의 일환으로 출고예고제, 퀵 서비스, 견인서비스,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제도로 정비품질보증제, 정비실명제, 원플러스 서비스, 작업내용 설명후 고객 결재를 제도화를 운영 중이다. 사후 고객만족 유무를 점검하는 탱큐콜 제도도 있다.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도, 수리절차 단순화, 고정고객 우대정책 등을 운영해 고객편의를 강화하는 노력에도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리멤버 서비스를 200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상·하반기 각각 2차례에 걸쳐 전국 320여개소 네트워크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소유차량의 정기 무상점검을 통해 사전에 고장을 예방하는 조치다. 아울러 각종 악세사리류 무상지급 및 수리비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소외지역의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한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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