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2.04.28 09:00: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분양시장에 봄기운이 완연하다.
새아파트가 대거 쏟아지면서 모처럼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2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일대에 공급하는 ‘자이엘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6층, 지상23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0~29㎡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전용면적 27~36㎡ 오피스텔 155가구가 들어선다.
5월2일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1구역을 재개발한 ‘대연 롯데캐슬’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상 19~2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59~122㎡ 규모로 564가구 중 3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3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뉴타운3구역에 공급하는 ‘아현 래미안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하6층, 지상30층 44개 동에 전용면적 59~145㎡ 규모의 3885가구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