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04.24 06:00:00
인도네시아법인 노조, 노사문화 벤치마킹 위해 방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 노동조합(노조)은 국내 본사의 노사문화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법인 노조를 상대로 노조의 사회적책임(USR) 등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국내 본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법인의 노조가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법인 노조는 지난 23일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구미사업장, 창원사업장 등을 둘러보게 된다. LG전자 노조는 해외법인의 현황을 반영한 USR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