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경 기자
2007.02.08 07:02:26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월트디즈니가 지난 분기까지 4분기 연속 두 자리수 순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디즈니는 7일(현지시간) 회계1분기(10~12월) 17억달러, 주당 79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순익은 7억3400만달러, 주당 37센트. 자산 매각 및 `캐러비안의 해적` 등 DVD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8% 늘어난 8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