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24.12.26 06:00:00
내달 22일까지…최대 3억원 지원
대학과 함께 지역기반의 창의적 소상공인 공동 육성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의 창의적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신규 참여대학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하는 대학은 총 6개 내외로 전문대학과 대학, 대학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학은 로컬 창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는다. 각 대학의 특성에 따라 △로컬 창업 관련학과 또는 융·복합학과, 부전공, 연계전공 등 ‘교과 과정’과 △로컬창업 실습, 시제품 개발, 창업 동아리 등 ‘비교과 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중기부는 지역대학을 비기술 기반의 창업과 소상공인 혁신의 거점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의적인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3년부터 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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