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4.11.26 02:04:2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미국 보육 서비스 업체 카인드케어(KLC)가 동종업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과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30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종가 20.87달러 대비 약 43%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조셉 무어는 “카인드케어는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인시켜줬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동종업체와 비교해 매력적이며 장기적인 성장 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회사가 정부 지원을 포함한 기존 수익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10시41분 카인드케어 주가는 전일대비 9.01% 상승한 22.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