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2.24 05:31:4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버크셔 해서웨이는 24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통상적으로 일주일 증시가 마감된 이후 토요일 실적을 발표해왔다. 배런스지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클래스B 주식이 2024년 들어 S&P500 전체 수익률을 약 10%p 앞서있는 상태며, 투자자들은 투자 성과부터 포트폴리오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실적이다. 이번에 보험 사업에 특히나 시장은 주목을 하고 있으며, 산업 및 주택 사업서의 실적도 눈여겨 보고 있다. 2023년 허리케인 시즌을 겪을 때도 상대적으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종목은 하락 폭이 제한된 바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찰리 멍거가 타개한 이후 워런 버핏의 새로운 생각에도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현재는 그렉 아벨 부회장이 워런 버핏의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다. 앞으로의 경영 방식과 후계자 등과 관련 커멘트가 나올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또, 이후 5월의 연례 총회의 형식이 변경될 수 있는 부분도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