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12.25 09:18:22
보수분과위원회서 조건부 가결
탑 기단과 몸, 곳곳 갈라져
기술지도단 현장 자문 통해 공사 시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고려시대의 탑인 전남 강진 금곡사 석탑이 해체·보수된다.
2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수리기술위원회는 보수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 보수공사 안건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은 강진군 군동면 금곡사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1985년 보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