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현영 기자
2016.07.24 06:00:00
8월4일부터 28일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3품목, 한우 등 축산 15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35품목, 건강식품 24품목 등 총 194가지 품목이다. 이 기간에 구매 시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15~30%, 곶감ㆍ건과는 15~25%, 와인은 20~70%, 건강식품은 10~70% 가량 할인된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최근 명절 선물 준비를 보다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올 추석 예약판매는 지난 설·추석 인기 상품들을 포함해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