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08.31 09:00: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을 원하는 고객들은 KT의 ‘모바일 오픈샵’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휴대폰 구매할 수 있게 된다.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올레닷컴(www.olleh.com) 오픈샵의 모바일 홈페이지(m.openshop.olleh.com)를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픈샵’은 전국의 KT 공식 인증 대리점들이 ‘올레샵’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오픈 마켓이며, KT가 ‘올레샵’에서 직영으로 운영했던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은 ‘오픈샵’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오픈샵’을 통해 우수 대리점과 연계된 KT가 직접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한눈에 단말 및 대리점별 가격을 비교해 합리적으로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상권 기반의 중소 대리점들은 온라인 구매율 증가와 같은 고객의 휴대전화 구매 패턴 및 시장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모바일 오픈샵 런칭이 고객들의 휴대전화 구매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대리점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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