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2.09.16 09:00:00
아웃백, 롯데시네마 등 9개 제휴사와 할인 혜택 제공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해 호텔 최대 72% 할인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이불황 속에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반값 이벤트를 하고, 하이원리조트와 제휴해 레저 분야의 T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17일부터 28일까지 외식·영화·테마파크 등 T멤버십캐시백 제휴사와 반값 할인 릴레이를 한다. 17일 TGIF와 롯데월드 반값 할인을 시작으로 세븐스프링스, 아웃백, 피자헛, 롯데시네마, 크리스피 크림도넛, 뽀로로파크, 슈마커 등 9개 T멤버십캐시백 인기 제휴사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T멤버십캐시백 반값 할인 행사는 제휴 상품 구매시 OK캐시백 포인트가 일부 차감되는 방식으로, T멤버십 포인트는 차감되지 않는다.
아울러 T멤버십 고객은 10월 중순부터 월 1회 하이원리조트 하이원호텔을 정가 대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성수기에는 T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할인이 적용되며 객실도 별도 운영된다. 겨울 스키 시즌에는 리프트권과 장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17일부터 3일간 T멤버십 서비스 ‘초콜릿’을 통해 겨울 스키시즌권 5000매를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www.sktmembershi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영 SK텔레콤 제휴사업본부장은 “기존 멤버십 혜택에 더하여 실질적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혜택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T멤버십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적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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