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대표 분양단지] `화성 반월 SK 뷰` ,관리비 적게

by류의성 기자
2012.02.14 08:00:00

SK건설,설계변경 통해 중소형 비율 확대
59~115㎡ 1967가구, 85㎡이하 중소형 80% 구성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7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SK건설은 5월 경기도 화성시 반월택지지구에 `화성 반월 SK 뷰`를 분양한다.

화성 반월 SK 뷰는 반월동 660 일대에 있다. 전용면적 기준 59~115㎡, 1967가구의 대단지다. 전체 가구 중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율이 80%다.

SK건설은 당초 계획돼 있던 중대형 가구수를 줄이고, 85㎡ 미만인 중소형 비율을 기존의 70%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 설계변경을 실시했다. 독특한 외관의 탑상형 구조보다 채광과 통풍 효과가 우수해 관리비가 적게 드는 남향 판상형 구조를 최대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지역 최초로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단지와 바로 맞닿아있는 초·중·고교와 아파트 내 시립 어린이집 설립 추진으로 교육여건도 좋다는 설명이다. SK건설은 이 단지가 반월∙ 기산지구의 중심에 있고, 수원 영통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있어, 동탄∙영통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신규아파트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 여건으로는 다음 달 영통-병점간 도로가 개통되고,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있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있다. 화성시 M버스 노선은 서울역과, 강남역을 오가는 2개 노선이 운영 중이며 서울역까지는 60~70분, 강남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SK건설의 `화성 반월 SK 뷰` 조감도

 
 
 
 
 
 
 
 
 
 
 
 
 
 
 
 
 
 
 
 
 

SK건설 관계자는 "화성시엔 최근 몇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고,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꾸준하게 유입돼 수요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는 031 - 8003 - 806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