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브랜드 아틀라스 외

by문화부 기자
2011.09.19 07:54:54

[이데일리 문화부]
||최근 한국에선 국가브랜드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브랜드란 단순히 상표가 아니라 국가의 이미지까지 좌우하는 상징적인 수단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브랜드를 만들고 육성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브랜드 창출의 기초를 다양한 그래픽과 이미지로 담았다.
 


||현재 삼성의 총매출은 한국 GDP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2020년께는 한국 GDP의 40%까지 총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이 된 삼성의 진화가 한국 경제의 진화와 맞물려 있기에 그들 문화와 미래를 살피는 것은 의미가 크다.
 
||올레길, 둘레길, 마실길, 최근 여행의 추세는 걷기다. 그러나 막상 어디를 걸을까. 찾아보면 코스나 난이도를 한눈에 살피기 쉽지 않다. 전국 각지의 국립공원 중에서 걷기 좋다는 코스를 일일이 확인하고 그 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우리 사회를 밑바닥에서 지탱해주고 있는 이들 중에는 1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고된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주부노동자들이 있다. 전 국회의원이었던 저자 역시 정치인의 허울을 벗고 직접 주부노동자가 되어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열악한 처우를 고발한다.
  
||
사회 각계각층에서 인정받은 리더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원칙을 통해 리더십의 원천과 이를 위해 끊임없이 되물어야할 질문들을 정리했다. 서른 명의 저자들이 들려주는 실패와 좌절, 성공의 이야기가 삶의 방향과 목표를 잃었을 때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